야심한밤 쓰는 공개다이어리입니다~(글이 엉망이어도 이해해주세요~^^)

이공빵빵한어느날새벽두시주저리타임..

작년 아이폰 국내 출시 이후 잽싸게 구입한 아이폰 3GS도 어느덧 반년이란 시간이 훌쩍지나갈쯤 아이훼드(패드)의 입김질로 지난주까지 나의 물주(물질적주인--;) 와이프를 설득하기 위해 소량의 PPT를 준비하면서 센프란시스코 친구에게 차주 귀국시 구매입국까지 설계했던 찰나에 하늘에서 뚝 맥북프로란 넘이 떨어졌음.. @.@



아이폰 사용초기 시절 그전까지 스마트폰.. 이년정도 사용한 LGT-4650 이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스마트폰이라고 출시해놓고 인터넷(오즈)도 안뚫어주는 신상품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에 우리 4650이 네이버카페회원님과 열렬히 싸워가며 그 덕에 일반피쳐폰 다루듯 사용하다 만난 아이폰이란 신세계는 이지~ 이쥐~! Easy 그 자체 였던터라 이번 맥 역시 조매 쉽게 생각했음...@.@


그래도 99.1%이상을 맥오에스만을 사용해보겠다는 일념하나로 약 3년전 미국에 있을때 한국으로 귀국하며 센프란시스코 애플샵에 처음 디피된 한국에서는 개통도 안되는 아이폰2G를 사다달라고 해서 사다준 슈퍼원조애플빠 개발 15년차 모든프로그램을 섭렵한 프리랜서 형님 사무실을 찾아가 무려 3시간 사용법에 대해 듣고 무적의 애(app.)들 콤보로 설치해주는 감동을 선물로주어 이것저것 만저보는 재미에 아이폰 다음으로 새벽에 잠못자게하고 철야하게 하며 짬낸 지금 이시간에 주저리타임을 하고 있음. 

피부는 거칠고 숨소리도 거칠어(잠을못자서?)지고 눈은 쾡해지는 이 현상을 어떻게 받아드려야하는 것인지.. 

잠못들게 하는 요인으로는.. 

- 아이폰 / 맥북 동기화 중
- 아이폰과 매북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연구중
- 구글 크롬이 주종인데 안되는 사이트는 사파리 쓰다.. 안되면 파폭쓰다.. ㅋ
  그래도 역시 액티브엑스만 기억하는 더러운세상 덕에 parallels로 익스플로러 띄우게 된다는.. 
  (그래도 90% 이상의 웹서핑은 주로 구글 크롬으로~주 소셜네트웍서비스는 대부분 문제 없이    돌아감...) 
- 이외 이것 저것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찾고 있음... 구글독스라던가.. iworks는 개인적으로 아직까진 정이 안감.. 맥 오피스 2011을 운좋게 오늘 얻었음.. 몇개 사용중인데 굳이 아이웍스의 키노트 없어도 될듯한 기능개선이 주목됨. 그래도 그냥 웹으로 천하통일 되길 기다리는 중  
- 환상의 사용성...쓰면 쓸수록 작업 스피드가 올라가고 있음...(윈도우에서 같은 작업 시 약 14%로 올라간듯.. 음.. 근거는 없음..) 

구린점.. 

- 애플 네이트온 친구찾기 없음... 친구가 500명이 넘는 사람은 친구찾기 안하면 레밸 4정도 되는 근래 사귄 친구는 찾다 못찾아 지쳐포기할때가 가끔 발생함..  그리고 싸이월드 잘 사용안하나 친구 싸이월드 잠시 들어가 봤으나.. 기본 맥 구글크롬으로 설정해놓으면 새창도 활성화가 안됨 
- 자판.. 이건.. 숙달되면 좀 나아질듯..
- 음.. 딱히 문제시 될만한건 없으나.. UI가 익숙하지 않아 해결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 
- 이거외 몇가지 더 있었으나 졸림의 한계로 인하여.. 조금씩 시들해 지고 있음...
- 진짜 구린건.. 단 하루만에 윈도우 사용빈도 95% 감소됨.. 일반 엔드유저 입장에서 왜 여태 맥을 사용 안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잠이듬.. 3일째 3시간씩 자고 회사가서 오픈준비하고 오픈식때 쓰러지겠음..ㅎ.. 

사실아직완초(완전초보)임..소서연에서 가장 간지나게 맥북을 쓰는 박준승팀장님에게 교육받아야 겠음..ㅎㅎ

@Stareverun
Posted by Starever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