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wise은 한주간의 온라인 순위를 확인 할 수 있는 곳으로 전체 웹사이트의 Top 20위 까지의 Best 웹 사이트부터 Search Engine Volume과 Visits 그리고 Social Networking Web Sites까지의 정보를 제공 하는 곳입니다. 

소셜네트워킹 웹사이트에서는 방문자 순으로 역시 페이스북이 반연 1위이네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극심한 Visits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거기에 Tagged라는 서비스에 눈길이 가네요. 

미국에서의 웹서비스를 하거나 미국 웹서비스 랭킹이 궁금하신분들 참고하세요 = )

http://www.hitwise.com/us/datacenter/main/dashboard-10133.html


Top 20 Social Networking Websites The following report shows websites
for the industry 'Computers and Internet - Social Networking and
Forums', ranked by Visits for the week ending 07/10/2010. Rank Website

Visits
1. Facebook  55.64%
2. YouTube  16.80%
3. MySpace  10.75%
4. Twitter  1.17%
5. Yahoo! Answers  0.92%
6. Tagged  0.91%
7. myYearbook  0.68%
8. Windows Live Home  0.41%
9. Mylife  0.36%
10. MocoSpace  0.35%
11. Club Penguin  0.25%
12. Classmates  0.25%
13. Yahoo! Buzz Index  0.20%
14. Yelp  0.20%
15. Linkedin  0.20%
16. Yahoo! Groups  0.19%
17. myYearbook Chatter  0.16%
18. Fantage  0.15%
19. IMVU  0.15%
20. HubPages  0.15%




Posted by Stareverun :
 


페이스북 VS. 구글

최근 구글의 주가 30%(약 75조)가 떨어지고 페이스북 이용자 15개월 만에 3억명이나 증가해
구글 고민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기술의 구글 '감성의 페이스북'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요. 구글은 방문자가 그리고 페이스북은 체류시간이 서로 으뜸인데 과연 어느쪽이 승자가
될지 궁금하네요. 관련 기사 함께 읽어 보시죠.


페이스북, 여행리뷰 사이트 넥스트스탑 인수

최근 구글에 이어 페이스북도 여행 사이트를 인수 했습니다. 8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여행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넥스트 스툽(NEXTSTOP)을
인수했는데요. 넥스트스탑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2년동안 사용자들에게 우리
주위의 세계를 사용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며 "이번에 여러분에게 알릴 소식은
우리가 페이스북에 인수 됐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얼마전에는 구글이 항공 정보 제공업체인 ITA 소프트웨어를 7억 달러에 인수했었죠... )

원문 :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65576

Posted by Stareverun :


트위터를 더 좋게 만드는 10가지 기능들

1. Enable grouping of friends and followers (팔로워와 친구간 그룹핑 기능 활성화)
2. Auto Complete in Tweets (자동 완성 기능)
3. Text links in tweets (텍스트 링크 기능)
4. Tweets-threading (트윗 스레드 기능)
5. Allow Tweets directed to a group of people ("group tweet") (그룹 트윗 기능 허용)
6. Display meta data through hover tooltips (메타데이 툴팁 기능)
7. Use the sidebar more effectively to display information (효과적으로 정보를 표시할 수 있게 슬라이드바 사용)
8. Add a page that displays tweets mentioning your username (사용자명이 멘션된 트윗들을 표시해주는 페이지) 
9. Highlight specific users, deemphasize others in feed (하이라이트 기능) 
10. 10. Add a Built-in URL shortener (단축 URL 만들기)

(2009년 해외 블로그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이중 적용된 기능도 있고 아직 구현 안된 기능들도 있네요.)



페이스북 관련 재미있는 액세서리 10선

1. 페이스북의 생일 '알림' 카드(Facebook Reminder Birthday Card)
2. Bonatoo.co.uk 페이스북/영화 티셔츠(Bonaroo Facebook/Movie T-Shirts)
3. 페이스북 상태표시 머그잔(Facebook Status Mug)
4. 페이스북 스탬프(Facebook Like and Dislike Stamps)
5. '내 인생을 망친 페이스북' 시계(Facebook Ruined My Life Watch)
6. 페이스북 데칼(Facebook Wall Decal)
7. 맞춤 페이스북 문구(Personalized Facebook Stationery)
8. 명예의 책(Book of Fame)
9. 페이스북 마우스패드(Facebook Mousepad)
10. 안티-팜빌 티셔츠(Anti-Farmville T-Shirt)
Posted by Stareverun :

세계 최대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이 국내 이동통신사인 KT와 제휴를 맺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재 국내에선 단문 문자서비스형태로 제공되는 트위터가 SNS의 대표주자로 각인돼 왔지만 페이스북은 실제로 사용자및 제공되는 기능등 여러가지 면에서 트위터를 압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 됩니다. 




스카이프의 국내 사업을 담당하는 옥션 스카이프는 6월1일 아이폰용 스카이프 2.0 버전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폰 사용자들은 스카이프 프로그램을 무료로 내려 받아 KT가 제공하는 3G망에서  인터넷 통화가 가능해졌습니다.





글로벌오픈플랫폼 개발사인 마이후 임석영 대표님의 소셜게임에 대해 그 근원적인 성격과 주요 핵심요소에 대해서 정리한 소셜마케팅 컨퍼런스 발표 자료입니다. 소셜게임 트랜드 분석과 마케팅 전략 등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소셜게임을 준비하시거나 궁금하신분들은 한번쯤 보아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소셜미디어오픈포럼] 그룹전체 발송글입니다. 

저희 포럼은 올라온 모든글은 모든 회원에게 전송하며 전 회원과 공유하는 오픈커뮤니티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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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areverun :

http://socialopen.tistory.com/147
요전에 좀 재미있는 사건이 하나 발생했었다. 잘 나가고 있는 페이스북과 페이스북에서 더 잘나가고 있는 징가라고 하는 게임회사가 수익 배분으로 인해 마찰이 빚어진 것이었다. 징가라는 회사는 팜빌, 마피아워즈, 카페월드와 같은 소셜 게임 업체로 페이스북의 플랫폼 위에서 서비스하여 우뚝 선 게임회사이다. 그런데 페이스 북이 자사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든 소셜 게임의 결제수단을 Facebook Credits라는 게임머니로 일원화 하여 30%를 페이스북이 갖고 나머지 70%를 게임회사가 가져가도록 하려 했다. 징가는 이에 반발하여 페이스북을 나가서 독자 노선을 걷겠다고 페이스북을 압박했다. 결국 페이스북은 징가에 양보하고 5년 기한 협정을 맺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는게 사건의 전말이다...(중략)

http://socialopen.tistory.com/148
다른 환경, 대상에 따라 제각기 다른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러한 인터랙션은 우리 인류와 함께한(아 니, 인류가 생겨나기 훨씬 전부터 자연들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던), 바로 우리의 일상이며 우리의 세상은 온통 인터랙션들로 가득하다. 여기 NHN 김현태님의 인터랙션 사례들을 들어보세요. 

http://socialopen.tistory.com/146
뮤지션 세 명에 대해 소계하는 글입니다. 이들은 음악에 관해서는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그런 그들이 아이폰으로 음악을 얘기하고 있었다. 이들은 ‘비트메이커’로 리듬을 만들고, ‘포트랙 레코더’로 음악적인 아이디어를 트랙별로 저장한다. 여러 시퀀싱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곡을 만들기도 한다. 아, 당신들의 악기는 어디에 두고 왔는가?라는 글 한번 읽어보시죠


http://socialopen.tistory.com/145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부상한 인도의 경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없었다면 인도의 소프트웨어 산업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용 소프트웨어는 소스가 핵심이기 때문에 이를 거의 공개하지 않지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모든 것들이 공개된다고 하는데 무엇인지 블로터 닷넷의 글을 읽어보세요. 

http://socialopen.tistory.com/144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셜게임을 보는 시각이란 주제로 좋은 강연을 해주신 네오위즈 허진호 대표님의 발표내용중 주요 Factor를 추려서 올려봤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뇌의 메모리 한계로 놓친것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정리한 부분까지만이라도 내용을 공유 하도록 하였습니다.


http://socialopen.tistory.com/143
여기 뜨거운 열정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Next 징가가 될 수 있는 또는 넘어설 수 있는 국내 소셜게임 개발사 5곳이 5월 24일 소셜게임 & 소셜플랫폼 상암 컨퍼런스에 모였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하고 넘어갈까요.

http://socialopen.tistory.com/142
구글 TV는 무언가 2%부족한 듯한 느낌을 지을 수가 없다는 벤데타님의 생각이 적힌 글입니다. 이전에 iPad를 발표했을 때 던졌던 질문에 쉽게 답을 낼 수 있었지만 구글 TV는 적어도 두가지 질문이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무엇인지 알아볼가요?


http://socialopen.tistory.com/141
솔직히 말해 나는 경제에는 거의 문외한이고 페이팔과 구글 체크아웃을 사용해 본 적도 없다. 이런 입장에서도 상상은 할 수 있는 법. 그래서 페이팔, 구글 체크아웃 등 금융 소셜 서비스가 가져올 미래에 대해 위험한 상상을 해보려 한다. 이 글을 읽고 문제가 있다면 지적하고 가르침을 주기를 바라는 벤데타님의 기고글입니다. 

http://socialopen.tistory.com/140
요즘에 구글 티비에 대하여 적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7월 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소니사가 만든 구글티비가 시판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선 거실에서 기존 티비를 보고 트위터를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유투브를 볼수 있다고 생각하니 웬만해선 방에서 티비 켤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경험이라 굉장히 재밌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티비가 컴퓨터 처럼 다운 되거나 바이러스가 걸린다면 생각하기도 싫은 일들이 생기겠죠? 이런 컴퓨터에서 겪었던 일을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선 티비 수상기를 만드는 소니와 인텔의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소니가 구글 티비의 파트너로 선정 됐으나 어차피 오픈 소스니 삼성이나 엘지가 곧 추월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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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areverun :

http://socialopen.tistory.com/139
모바일과 인터넷이 결합하는 글로벌 IT 시장을 두고 구글과 애플이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아이폰이나 구글 안드로이드폰 등 제품 간 경쟁이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대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구글과 애플의 경쟁은 발광다이오드(LED), 3차원(3D) TV 등 하드웨어 기능 경쟁만 벌이는 한국 IT기업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Facebook F8 
* Facebook F8 keynote by Mark Zuckerburg (한글자막) http://socialopen.tistory.com/138
* Facebook F8 컨퍼런스의 주요사항 요약 http://socialopen.tistory.com/62
미국 시간으로 2010년 4월 21일 열린 2010 Facebook F8 키노트 영상을 @vagdads 께서 번역하시고 아낌없이 공유해 주셨네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자료이긴 하나 아직 제대로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몇가지들 정리하여 올리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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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areverun :



미국 시간으로 2010년 4월 21일 열린 2010 Facebook F8 키노트 영상을 @vagdads 께서 번역하시고 아낌없이 공유해 주셨네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자료이긴 하나 아직 제대로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몇가지들 정리하여 올리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외 참고하실 많안 자료는..
 
- 하이컨셉님의 분석포스트 http://highconcept.tistory.com/1588
- 미국 실리콘벨리 K-Group의 조성문님의 글 http://sungmooncho.com/2010/04/21/facebook/
- 마이후 대표이사 임석영님의글 http://v.daum.net/link/6708078


그리고 키노트의 요약글 입니다. 

1. Open Graph
Facebook Connect에 이은 더욱더 Open된 형식으로 여러 사이트들이 가지고있는 Social Graph를 하나로 묶어서 정말 웹 자체를 Social화 하려는 정책입니다. 이젠 Facebook 아이디 뿐만아니라 OAuth 2.0 (트위터 등의 다른 서비스로 로그인후 접근이 가능) 를 기준으로 한다고 하니 Facebook의 확산성은 점점 더 커질 것 같습니다. 

2. Social Plugin
말그대로 기존에 존재하는 Social Graph에 Facebook 의 Social Graph를 꼽는다는 뜻으로 예를들어서 CNN의 뉴스를 보다가 이 기사를 Facebook의 내 친구중에 어떤사람들이 좋아하는지 Like 버튼을 통해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Graph AP
이렇게 Open했다고한들 개발하기 어려우면 말짱 꽝이라는 말과 함께 모든 graph.facebook.com/samuelaxon/music 와같은 HTML 한줄로 개발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4. Facebook Credits 
싸이월드의 도토리와 같이 Facebook의 공식화폐인 Credits입니다.

5. Facebook + MS = Docs.com -> Google Docs 겨냥
Facebook 과 MS가 합작해서 Google Docs를 이기기 위한 Docs.com의 beta를 오픈했습니다.

6. Pandora 
Social Music 사이트를 만들기위해서 Facebook과 Pandora가 협업을 한다고 합니다.


@vagdads님께서 번역해주신 동영상


[Facebook F8 Keynote 1/4]



[Facebook F8 Keynote 2/4]




[Facebook F8 Keynote 3/4]



[Facebook F8 Keynote 4/4]


Posted by Stareverun :

 

소셜게임 시장을 보는 시각 



(네오위즈 허진호 대표)


(Source : 전자신문)

 - Next ZYNGA(징가)는 누가 될것인가?

- 소셜게임에서 새로운 것은 없으며 지금나온 

모든 게임은 새로 만들어 지지 않았다.

- 소셜게임의 Core Factor중에서는 Virality가 가장 중요하다. 

- 소셜게임의 영어권 시장은 끝났다. 이제는 아시아를 볼때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셜게임을 보는 시각이란 주제로 좋은 강연을 해주신 네오위즈 허진호 대표님의 발표내용중 주요 Factor를 추려서 올려봤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뇌의 메모리 한계로 놓친것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정리한 부분까지만이라도 내용을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 )

소셜게임 시장형성은 페이스북(Facebook)에서 했다는 것은 많이 알고 계실겁니다. 마이스페이스(myspace)는 음악서비스로 큰성장을 했다가 일반 소셜네트워크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페이스북과의 경쟁에서 밀렸고 최근 마이스페이스는 메니지먼트 팀이 싹 바뀌었고 앞으로 6개월 사이에는 소셜게임을 기반으로한 소셜플랫폼으로 변모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소셜게임 시장을 형성한 페이스북에서 가장 큰 성과를 이루고 있는 Zynga, popcap, playfish, playdom, crowdstar 를 주목했고 이들의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성공한 소셜게임이 가지고 있는 Factor는 무엇?

(source : 발표자료가 없어 개인적으로 만든 이미지 소스입니다.)

페이스북은 에코시스템을 통해 3rd-Party 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솔류션을 제공하였고 그 솔류션을 활용해서 가장 큰 수확을 거둔 기업은 Zynga 입니다. 많은 기업들의 밴치마킹이 대상이 되고 있는 Zynga!! 그렇다면 국내에서 Next 징가가 될 수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요?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지만 잘모르는 해외시장과 문화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던지며 살펴보겠습니다. 

도대체 소셜게임이 뭐야? 어떻게 개발하면 팜빌이나 마피아워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를 던지며 허진호 대표님은 다음과 같이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Virality > 1 

The magic of Virality loop


Virality는 소셜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에 의해서 누군가를 초대 해야하는 사람의 수와 누구에게 초대를 받았는지의 수가 1보다 크면 사람들은 행복해 진다고 합니다. 

덧붙혀 팝캡(popcap)은 소셜게임회사로 보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유로는 위와 같이 소셜의 필수 Factor인 Virality가 부족한 팝캡은 훌륭한 캐주얼 게임 회사이지 소셜게임 회사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소셜네트워크의 Virality 요소를 고려한 모든 게임에도 소셜게임이라고 붙일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일반 RPG 게임 타이틀 앞에 '소셜'이라는 키워드를 갖다가 쓰는 개발사도 있습니다. 회원가입창에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커넥팅하면 다 되는줄 알고 소셜을 잘 모르는 개발사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소서연(소셜서비스연구회)에서 연구원분들과 같이 이야기 했던게 생각나네요. 소셜게임이라는 정의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소셜서비스는 게임으로 가고 게임은 소셜서비스로 오는 중간계에서 소셜그래프 위에 라이트 게임과 멀티디바이스의 융합 단계를 소셜게임이라 부르는 것이다라고 말이죠. 위의 허대표님 이야기의 Virality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 접근성과 시의성 그리고 리얼타임이 함께 버물려져야 Virality가 빛이 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징가, 플래이피시, 플래이돔, 크라우드스타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Virality > 1  The magic of Virality loop 이라는 점을 강조 했습니다. 그리고 징가든 플래이피시든 가장 중요한 점은 이와 같은 소셜게임 회사중에는 성장 과정에서 통상 일반적인 게임 프로모션으로 성공한 게임은 없다 라고 하면서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페이스북이 제공했던 Notification 이었고 스팸에 가까운 Notification이 가능했기 때문이고 지금도 징가의 가장 큰 성장요인중 50%는 Notification 이라고 합니다. 

저도 많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사용 하지만 페이스북의 Notification은 가장 훌륭한 소셜툴이며 가장 제대로된 프로모션으로 그 역활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먼저 검증 받고 해외로 나가라!

(Source : 연세대학교 브랜드전문과 과정 카페의 unbearable_)

여담이지만.. 사실 저는 네이트온 로그온시 함께 뜨는 웹페이지를 보고 있으며 깊은 한숨을 쉬어었던 1인입니다. 네이트를 썩좋아하거나 싫어하진 않지만 소셜그래프 디자이너겸 마케터의 입장으로 본 네이트는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는 정말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하지만 이번 오픈 정책을 계기로 타 포털에 비해 '그래도' 오픈 철학을 가장 '빠른게' 추진하는 것 같아 이점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합니다. 

이어서, 페이스북의 영어권 시장은 이미 끝났고 새로 시작하는 카테고리를 봐야 한다 라고 하며 이제는 아시아의 SNS를 봐야 한다고 합니다. 덧붙혀 국내 시장에서 우선 검증 받고 페이스북으로 들어가라고 하네요. 현재 네이트는 이미 오픈 정책을 통해 개방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네이버, 다음 전부 오픈 소셜 플랫폼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보시면 컨퍼런스 연사이셨던 김영을 부장님 보이시네요. ^^)

사실 제가 아는 많은 개발사들은 무조건 글로벌만 외치는 것은 아닙니다. '제대로된' 국내시장이 없어서 국내에서 활동을 못했을뿐이라고 말합니다. 이제는 국내에도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인 만큼 개발사도 이제는 국내 플랫폼에서 지원속에서 과정을 통해 경험을 하고 준비된 서비스로 글로벌시장으로 도약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중국의 13억 인구는 중국인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며 게임은 어느 서비스보다 로컬하다고 했는데 전 개인적으로 큰 인사이트를 받았습니다. 같은 의미에서 보자면 페이스북의 4억 유저는 모두 페이스북 유저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영어권 2억과  국내 70만이라는 점을 중요하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중국의 13억 인구를 보고 차이나드림을 꿈꿨던 많은 기업과 벤처들이 고배의 쓴잔을 마시고 복귀해야 했던것은 중국은 각 성 마다 문화와 언어가 달랐음을 몰랐고 거대한 시장을 전략 없이 한입에 삼키려다 입찢어진 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예로 소셜게임을 하다 갑작스러운 트레픽증가에 하드웨어와 메니지먼트를 적절히 운영 못해 실폐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도 중국과 똑같습니다. 4억 유저가 다 서비스 대상이 아니다라는 Factor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Which Social Games??  SIM (simulation farming, fishing)  / EDU(education pet society) / SLG(strategy mafia war) 과 같은 잘나가는 소셜게임에 대해서 카테고리를 나눠이야기 해주셨고 소셜플랫폼과 소셜게임은 이제 공생 관계이다(악어와 악어새 처럼)라며 이야기 주셨는데 소셜게임은 이제 예전 처럼 일반 게임 서비스 제공자에 지나지 않고 서로에게 필요한 트레픽과 회원유치를 동시에 충족 시켜주는 절친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얼마전 페이스북 크레딧 문제나 게임상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피드로 악어새가 악어의 심장을 쪼는 일도 있었는데 그 사례만 봐도 소셜 게임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잘 활용하는 국가중 국은  facebook / 유럽권 facebook / 대만 facebook / 중국 Kaixin001 / 일본 Mixi / 한국 싸이월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서 대만을 제외한 한중일 아시아 빅3 모두 모국의 SNS가 1위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설명해 주시며 아직 한국에는 이렇다할 SNS가 없다라고 말씀 하셨는데 이전에 국내 SNS 약점이었던 싸이월드를 넘어선 서비스가 나와 주지 않는 다면 내년 말에는 대만 사례처럼 페이스북이 국내에서 판을 칠것이라고 예상 했습니다. (이 부분은 너무 양도 많고 스피디하게 넘어가셔서..쿨럭.. 자세히 못적었네요 ㅎㅎ ) 


마무리 하며..

이번 소셜게임 시장을 보는 시각이란 주제로 오프님을 멋지게 열어주셨던 허대표님의 오프닝 발표내용을 들으면서 국내SNS(Social Networking Service)와 SNG(Social Networking Game)에 대한 애착과 진심어린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성공을 바라는 마음이 전해 졌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으로 IT업계의 대선배로 후배들을 이끌어 주는 진정성에 다시한번 놀라며 그 날 강연중 배운점을 블로그를 통해 다른분들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과 맞짱 뜰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그게 싸이월드 였으면 좋겠다."

라고 마지막 말씀을 주셨는데 제 생각으론 일반인적 서비스 사용자 관점에서 봤을때 이제는 국산이니 외산이니 하는 것은 사실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사용자는 이제 어떤 플랫폼이든 소셜그래프가 잘 그려져있는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산을 오르는데 있어서 국산 서비스들은 경력 많은 등산 베테랑을 앞세워 비싼 장비를 차고 암벽을 오르려 하지만 외산 서비스들은 아주 여유롭고 쉽게.. 급변하는 페러다임 바람과 함께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정상에 착륙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싸이월드가 등산을 하려하지 말고 미사일이나 로켓을 쏘는 '대담성'과 초창기
신화와 같은
'문화'를 쏘는 인사이트를 가지고 접근 하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끝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컨퍼런스 발표자료]
Posted by Stareverun :

(source : www.flickr.com)

소셜미디어오픈포럼에서 5월컨퍼런스 이 후 가장많은 이야길 나누었던 이야기는 왜? 소셜웹, 소셜이란 키워드가 왜 지금 주목받고 있느냐 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소셜미디어 오픈 포럼에서 소셜회원분들이 이야기하는 소셜웹이란 무었인지 왜? 주목받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패턴을 중심으로 관계데이터를 추가하건, 관계를 중심으로 패턴을 잡아내건 간에 중요한 것은 이들이 문맥(Context)을 통해 자신들의 검색 서비스를 강화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이 수성에 성공할 지 아니면 소셜 검색을 강화하여 페이스북이 차세대 구글이 될지는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지만 미래 검색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 벤데타님의 논점을 들어보겠습니다. 


구글 TV가 새로운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소문난 잔치인지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인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출시 이전부터 많은 사업 파트너들을 확보한 것과 여러 콘텐츠들을 비추어 볼때 절반의 성공은 거두었다고 평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난 5월 19일 구글이 크롬 웹스토어(Chrome Web Store)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개별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앱(App)을 개인 브라우져에 직접 설치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QR코드를 활용한 토요타의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도요타 뿐만이 아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또는 트위터를 사용하는 타깃군을 유심히 관찰하는 기업 대부분이 이쪽으로 크로스미디어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고 있으나 다양한 사례를 접하지 못해 쉽게 접근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 고민해 보시죠.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MS윈도모바일을 OS로 제공해 트래픽 증가에 기여하지 못하다가, 아이폰 등장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OS 다양화가 국내 스마트폰 보급에 주요 동인이 되고 있으며 각 OS별 스팩을 정리한 표를 소개 합니다. 아울러 스마트폰이 몰고온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중 [정보습득], [업무수행], [사회적관계형성], [여가활용]에 대해서 예를 바탕으로 변화를 소개합니다. 

매주 소셜UX대해서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NHN 김현태님의 글입니다. 이번 주제는 똑똑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서 제공을 해주는 일명 스마트 UX 대한 인터랙션디자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소셜 미디어 포럼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글이 뭐가 있을까? 여기 저기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소셜미디어 관련 보고서를 찾았습니다. 보고서에는 여러개의 카테고리로 괜찮은 글들이 있지만 혹시나 모를 저작권 문제가 있을까 싶어 원본을 올리지는 못하고 세부 카테고리의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포스퀘어는 위치기반 모바일 SNS를 활용한 네트워킹 게임으로, 최근에는 “모바일 땅따먹기”라는 별칭으로 통하며,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이용자수 100만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리는 ‘체크 인’을 하고 방문 후기 등 위치 관련 메시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해당 위치에서 가장 많은 ‘체크 인’ 등록자는 Mayor(시장)가 되고, 엠블렘(뱃지)도 증정된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기반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대기업의 정보유출 사건이 발생하면서 기업보안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기업보안관리는 정보보호 환경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최근 정보보호 환경 변화 이슈와 더불어 기업이 보안관리를 위해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소셜미디어오픈포럼] 그룹전체 발송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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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areverun :

(아래글은 소셜미디어오픈포럼의 벤데타님의 기고글을 퍼온 글임을 고지합니다.)


내가 만약 “애플이 어떻게 되었다구?”라고 물어본다면 나의 글을 읽어왔던 분들은 아이폰을 만든 미국의 애플사를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 7살먹은 아들에게 같은 질문을 하면 사과 또는 애플이 나온 그림책이 머리 속에 그려질 것으로 생각된다. 같은 애플이라는 것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도 그렇지만 같은 표현에 다른 뜻이 있음에도 듣는 사람은 대부분 이를 제대로 파악한다. 


어떻게 보면 놀라운 얘기이다. 사실 애플이라는 단어 하나만 해도 여러가지 의미를 지닌다. 미국의 애플사를 얘기할 수도 있고 비틀즈의 음반이 나온 애플 스튜디오를 생각할 수도 있으며 말 그래도 사과를 연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얘기할 때마다 이러한 부연설명은 따로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문맥(Context)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러 의미로 애플을 얘기할 수는 있지만 사실 우리가 관심있는 것은 좁은 범위안에 있게 된다.


좁은 범위라고 해서 우리가 의도적으로 범위를 설정하거나 공표하지는 않는다. 이 범위는 자연스럽게 정해지며 보통 두가지 방식을 따르게 된다. 하나는 패턴이다. 내가 지금까지 언급했던 애플은 아이폰을 만든 애플사를 의미하는 적이 많았기 때문에 나와 대화를 했던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내 입에서 나온 애플은 애플사를 의미함을 알 수 있게 된다. 


또 한가지 방식은 관계에 의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와 관계를 맺는 다는 것은 나를 인지시키는 행위를 수반하게 된다. 그 과정 속에 나의 직업군, 또는 하는 일등이 하나의 배경 지식으로 스며들게 된다. 이러한 작업이 완료 된다며 일정한 심리적인 끈이 형성된다. SNS는 이른 Follwer, Fan등 명시적으로 표현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IT업계에 종사한다는 정보를 통해 관계가 형성된 후 애플을 언급하면 이 배경지식은 이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라는 의미로 인도해 주게 된다. 


검색이라는 것은 내가 알고자 하는 어떤 것을 알려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런데 만약 내가 “애플”이라는 검색어를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단순히 사람들이 분류한 대로 실제 과일의 한 종류인 사과라는 정보를 던져주거나 사람들이 많이 검색한 결과를 돌려주는 것은 정답이 아닐 수 있다. 검색어를 던진 사람이 비틀즈의 앨범이 궁금하거나 아이폰이 궁금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검색 결과가 몇 만건씩 나온다면 그도 바람직하지는 않을 것 같다. 


보다 정확한 검색을 위해 검색엔진들도 시맨틱 검색, 컨텍스트 검색 등을 구현함으로써 이러한 간극을 메우려고 하고 있다. 검색 엔진 중에 보다 나은 기능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는 업체는 역시 구글, 그리고 의외로 페이스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컨텍스트를 알 수 있는 패턴과 관계라는 두 방법 중 구글은 패턴을 중심으로 문맥을 판단하려 하고 페이스 북은 관계를 중심으로 문맥을 파악하려 한다.


구글은 여러 클라우드 툴을 제공하여 사람들을 온라인 상태로 만든 후 그 사람이 검색하거나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의 문맥 정보를 수집한다. 내가 아이폰, 스티브 잡스, 애플 이런 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을 알게 되면 내가 질의하는 애플은 미국의 애플사일 확률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답을 되돌려 주면 된다. 반면 페이스북은 대표적인 SNS 답게 사람들의 관계를 통해 맥락을 알려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는 프로필 부터,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과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했는지를 파악한 후 문맥 정보를 수집한다.


그런데 처음의 예에서 7살 짜리 아들과 나와의 애플은 조금 다르다. 아버지와 아들은 자신들이 공유했던 경험을 통해 문맥이 형성되는 예를 나타낸다. 여기에는 애플을 다루는 동화책이라는 일종의 패턴도 있고 이 둘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경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완벽한 문맥은 패턴과 경험이 어우러진 이러한 형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구글은 끊임없이 SNS자원을 자신들의 검색엔진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고 반대로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데이터를 구글처럼 패턴화하려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듯 하다. 


패턴을 중심으로 관계데이터를 추가하건, 관계를 중심으로 패턴을 잡아내건 간에 중요한 것은 이들이 문맥(Context)을 통해 자신들의 검색 서비스를 강화하려 한다는 것이다. 구글이 수성에 성공할 지 아니면 소셜 검색을 강화하여 페이스북이 차세대 구글이 될지는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들의 경쟁이 앞으로 흥미진진해 질 것은 확실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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